Simply Me
Run Melbourne 2011
10 Sep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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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Melbourne 2011

Run Melbourne 달리셨다. 아침에 속이 안좋아서 컨디션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선전. 단식 직후라 몸상태를 걱정했는데 왠걸. 아주 가뿐하고 상쾌하게 즐런했다.

마지막 직선 오르막길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10km 내내 지치지 않고 같은 페이스로 달렸다. 정확히 재보지 않았지만 기록도 작년보다 단축된 듯. 10km를 이렇게 즐겁게 달린 적이 없음. 날씨도 최고. Couldn’t feel better. 쫄바지를 입고 멜번CBD를 활보 함.

0600 기상. 아침식사(현미죽). 배변.
0800 출발
0830 시티 도착
0900 Fed. Sq. 행사장 도착. 커피, 화장실, 스트레칭
0940 출발
1100 행사끝

한 번 해봤다고 요령 생김. 작년엔 반팔에 긴추리닝바지를 입고 뛰었는데 올해는 긴팔에 쫄바지를 입고 뜀. 뛰는데 좀 더웠으나 나쁘지 않았음. 작년처럼 줄을서서 짐을 맡기기가 번거로워서 올해는 차에서 다 준비하고 차키와 핸드폰만 가지고 행사장 가면서 몸풀기. 끝나고 나면 Freebie로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