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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樂들과 함께한 식도樂 여행 - Lakes Entrance
2 Oct 2011
3 minutes read

Overview

  • 제목 : 내인생의 樂들과 함께한 식도樂 여행
  • 기간 : 30/9/2011 - 1/10/2011 (2박3일)
  • 동행 : 유진J, 지영C, 은혜P
  • 교통 : 자가운전 약 750km
  • 숙박 : Fountain Court Holiday Apartments
  • 비용 : $600 (인당 $150)

Day1

6시 기상. 비소식은 있었지만 누가 막으랴. 뉴질랜드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달뜬 마음으로 출발. 7시30분 집을 나서 시티 8시 도착. 시티에 차를 세우고 시티파를 기다리는 동안 느긋한 모닝커피. ‘남들 일할때 놀기’ 즐기기.

8시30분 유진언니와 은혜씨를 픽업하여 출발. 9시쯤 Doncaster에서 지영씨와 짐을 싣고 Boxhill에 들러 장을 본 후 Lakes Entrance로 출발.

뉴질랜드 이후 장거리 운전 선수가 된 나는 가뿐하게 차를 몬다. McDonald에 들러 어김없이 breakie를 하고 쉬엄쉬엄 목적지에 도착한 시각 15시.

비소식에 다급해진 나는 배 고프다는 언니를 기어이 끌고 나가 비치를 걸었다. 적당히 바닷 바람을 쐬고 5시쯤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 후 음주가무와 고성방가. 초저녁부터 열라게 달리다 1시쯤 기절했다. 많은 일이 있었으나 취중에 한 일이므로 엠바고에 부침. (2NE1, 멍, 치키치키, 짐싼 유진 정도가 키워드)

장을 보아요. 박스힐에서.

그리고 수퍼마켓에서도.. (열라 장봐서 갔는데 거기 가니 더 큰 세이프웨이가 있더라는. ㅋㅋㅋ)

맥도날드 아침식사

숙소 전경

숙소내부

쉬고 싶으셨으나 숙진의 성화에 끌려나오시는 유진씨

저녁 준비중인 세여인과 쇼파에 누워서 TV보는 나

야호 밥묵자. 이날의 오삼불고기.. 스읍..  ̄ρ ̄. 그리고 잰틀맨 잭과 함께 밤을 불사르기 시작.

이 아름다운 정자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가 독점 고성방가 한 수상정자. 치키치키차캬차캬초코초코촉!

Day2

6시 30분 기상. 눈을 뜨자마자 떠있는 햇님에게 미안한 나는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비며 동네 산책. 상쾌한 토요일의 아침. 한시간 반 정도 어제의 추태들을 떠올리며 강바람 바다바람을 맞으며 물가를 따라 걸으심. 빼놓을 수 없는 모닝 커피 한 잔후 up된 레벨로 룰루랄라 숙소로 돌아와 씻고 아침 먹고 11시쯤 또다시 지영 은혜와 외출. Bush Walking이 목적이었으나 Bush를 찾지 못하고 헤메이다 간신히 들어간 Bush에서 모기떼에 식겁한 후 계획변경.  Lookout을 비롯한 몇군데 바닷가 (Lake Tyers Beach, Metung)를 들러 사진을 찍고 여기저기 헤매임. 마지막에 Nyerimilang Heritage Park에서 보석같은 Track를 발견하여 한시간 Tracking 후 귀가. 15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 날씨엔 걸맞지만 막걸리가 아쉬웠던 부추김치전을 배터지게 먹고, 그림 그리고 책 읽고 누군 자고 누군 밥하고 하며 서너시간을 보내고 또 다시 저녁. 어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은 여파로 둘째날은 light beer로 목만 축이심. 더블 침대에서 네여인이 고도리 및 담소등 hang out하다 취침. 난 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며 5시까지 개기심.

때지난 일출. 평화로운 호숫가였다오.

Lake Tyre Beach

두점 = 두청춘@Lake Tyre Beach

고독을 씹으시는 은혜씨. @Lake Tyre Beach

여기가 바로 Lakes Entrance.  엄청 뭔가 웅장한 것을 기대했건만 초실망. NZ 갔다와서 눈만 버림.

오늘의 그리기 연습.

엄마표 밥상 앞에서 건전하고 화기애애한 저녁 시간.

Day3

일출이고 나발이고 10시 기상. 아침을 대강 먹고 체크아웃 한 게 11시30분. 근처에 숨겨진 Cache를 두개 찾고 멜번으로 돌아오는 길. 14시쯤 중간 Traralgon 에 들러 남은 음식으로 BBQ까지 해드시고 쉬엄쉬엄 귀가. 해질 무렵 Doncaster 도착, 두 청춘의 주문에 걸려들어 쇼핑센터 주차장서 Sunset 구경 후 와플과 커피로 마무리. 하루를 꽉채우고 20:30 해산. 유진언니의 실종된 쌍커풀은 끝까지 안돌아옴. ㅋㅋㅋ

간만의 Cache

호수풍경

두번째 Cache

꽃밭에서 신나신 세여인. 이 꽃밭을 보고 되돌아 왔다는 거.

오늘의 하이라이트 BBQ. 배가 터져라 잡수심.

두청춘은 커피심부름 보내고 언니님들은 늘어져 셀카놀이.

여기서 이렇게 돗자리 펴고.

2% 아쉬웠던 돈카스터 쇼핑센터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