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기간 : 18 Jul 2015 – 19 Jul 2015 (1박2일)
- 구간 : Tallarook - Alexandra (왕복 약 140km)
- 누구 : 준민
- 숙소 : Alexandra Tourist Park
첫째날
추운 날이었다. 가동안 내내 비가 오고 날씨가 험악해 자전거 출근을 멈춘지도 2주가 다되어 갔다. 간만에 찾아온 햇님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떠날 시기가 아니었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날씨였다. 하지만 이 날은 멜번에 18년만에 찾아온 가장 추운 날.
준민씨네 집에서 차에 자전거를 싣고 출발. 바깥 기온이 3도를 가르키는 추운 날씨.
Tallarook에 차를 세우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출발.
오늘 달릴 길이다. 우리는 Mansfield 까지는 못가고 Alexandra 에서 1박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시작은 평화로웠으나..
가다가 준민씨 자전거에 펑크가 두번이나 났다. 덕분에 쉬어가는 중.
트레일에는 자전거가 거의 없다. 조금 춥지만 청명한 날씨.
Yea 타운에서 각자 싸온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기차길은 트레일이 되고, 오래된 기차역의 플랫폼만 남아 있다.
아름다운 텔레토비동산 풍경에 잠시 정차.
Toilet break. 주변 풍경 감상 중.
길은 계속 흙길이다.
이 다리 짧은 말은 라마?
안녕?
펼쳐진 풍경이 엄청 평화롭구나.

어둑해질 때쯤 사이트에 도착했다.
타운에 있는 펍에서 한참 기다려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와서 티비 감상. 아 춥다.
금방 또 배가 고프다는 준민군. 비상 식량 취식 중.
12시가 다되어서야 텐트로. 굿나잇.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 나와보니 서리가 내렸다.
꽁꽁 얼어버리 자전거.
캠핑의 아침 풍경. 춥다.
아침을 먹기 위해 타운에 갔다왔다. 추울 땐 커피가 최고.
낮은 기온때문인지 안개가 자욱하다.
짐 정리 후 출발 준비 완료.
10시. 안개속으로 출발.
어제와는 사뭇 다른 뷰.
안개속을 달린다. 속눈썹에 물방울이 맺혔다.
어제 달린 길을 다시 돌아간다. 1230 Yea 터널을 다시 통과.
1445 달리다 보니 날이 개었다.
또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다.
1720 출발 지점인 Tallarook 도착.
수고했어요~